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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느끼한걸 먹고난 뒤라
명동교자, 미카엘식당, 티라미슈만 먹고 밥을 한끼 제대로 먹지못한 나머지 청담동의 브런치는 왠말인가, 친구들모두 각자가 먹고싶은 메뉴가 있고 본인이 먹고싶은메뉴를 먹기위해서는 게임에서 이겨야만 먹을수 있는것이다. 내가 먹고싶은걸 생각해두고 게임에 이겼을시 각자가 먹고싶은메뉴로 친구들은 모두가 따라가서 먹어야만 하는 게임이였다.
게임주제는 휴지멀리날리기.
허리는 구부리지않고, 엉덩이를 빼지않아야하며 가슴을 내밀지도 말고 다리도 고정을 해둔 상태에서 휴지를 던져서 최대한 멀리날리는 사람의 메뉴의 아침을 먹을수 있다. 뭔가 배가 나간다. 반동이 있어보인다. 허리를 굽힌다 "실격"!!!!
다들 본인들이 먹고싶은걸 먹어야하는터라 난리가 났다. 부정행위를 막아야했고, 혹시나 휴지에 화장품을 묻혀서 무게를 있게 하지않았나 검사해야하고 결국 나의승리! 다들 고른메뉴들이 어떤곳인지 모르지만 게임의 왕 마음대로 가야만한다.
처음에 두가지가 있었다. 미스터시래기, 교동두부 그래도 어느정도 친구들의 의사를 반영안할수 없었고, 난 밥다운 밥을 먹기위해 교동두부를 선택했다.
"잘선택한것 같다"
다들 집밥먹는것 같다며 했다.

간판 밑에 보면 두부 만드는 기계인가보다. 냉장고 옆에 문으로 들어가자!

계산대를 돌아서 2층으로 가면된다.

"가격이 착한대신 콩은 중국산? 근데 서리태는 국산?"흠 그래서 서울 인사동 근처, 안국역 근처에서 아침을 먹을수 있는곳 이가격에 푸짐하게 한끼 해결한 수 있는곳은 여기말고 없지않을까?~ 지하철과 근접 안국역 6번출구 골목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도 쉽다.

좌석은 2층에 마련되어있다.

우리의 좌석은 햇빛이 잘들어 오는 창가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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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튀김




메뉴주문은
정식 15,000원 2개, 메뉴판을 미쳐 찍지 못한 스페셜메뉴 9,900원 2개 시켰다.
메뉴에서는 스페셜에는 순두부찌개 두개가 들어있고 정식에는 된장찌개가 들어있다.
솔직히 순두부는 안에 해물이라던지 아무것도 없이 딱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는 집된장으로 만든듯한 찌개로 다들 순두부보단 된장찌개선호.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두"순두부 정식 추천(15,000)!"
전날 느끼한것만 먹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친구들은 교동두부에서 배불리 포만감 넘치게 아침겸 점심을 뚝딱~!
아침오픈시각이 9시 30분부터 시작하기에 서울여행시 들려보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