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동경 커피숍




경주하면 요즘 떠오르는 곳 '황리단길'이 아닌가 싶다.

역시 핫플레이스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사람들이지만 곳곳에 리모델링 하는곳

신축하는곳 다양한 이색적인 공간들이 늘어가고있더라


처음 황리단길을 방문해

정차없이 발걸음을 이리저리 하다 찾은 동경 카페

벌써부터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


넓은마당과 건물안 작은공간들로 꾸며진 방들안에 

옹기종기 사람들은 모여앉아 

커피숍에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공간이였다.





동경의 메뉴이다.

관광지나 유명한곳을 가면 가격대가 있는편인데 

그냥 일반적이다.




마당엔 차려진 탁자들과

오늘같은 겨울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않으면 대부분 

집안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앉아서 

커피를 즐기는것 같았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7도정도 따뜻한 날씨라

밖에앉아서 커피를 즐기기 괜찮았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말이다







화장실 위에 보면 루프탑처럼 옥상에 차려진 공간도 있으니

구석구석 잘 살펴봐야한다





사람들이 많아서 건물안 공간을 이용하고 싶다면

직원에게 문의를 하면 얻을수 있다.






동경의 커피!

내인생의 두번째 커피라고 할수 있는듯 맛이 있다.

시럽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커피는

파라다이스 온더플레이트 이후의 처음 느껴본다.

여기는 로스팅 하는곳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커피맛이 구수~ 하다고 느껴지기는 파라다이스 온더플레이트 이후 두번째이다.

이제 커피맛을 알아가는것인가?





그리고 두번째 자몽청 티

요즘 자몽에 빠져서 

카페를 가면 찾아지는 자몽청

이렇게 먹다간 당수치 많이 올라가는것 아닐까 할 정도록 너무자주 먹는듯

하지만 여기 자몽 ㅋㅋ 맛있다.

신선하다

쓰지않고

상큼하다.




우연히 황리단길을 걷다 발견한 '동경'카페

내 두번째 커피맛을 보여준 동경.

내지갑을 열게한 동경


여기에 사람들이 하나씩 시키는 빵  '아인슈페너' 한번 먹어봐야겠다.


커피가 이정도로 맛있으면 다른것들도 뭐 평가 안해도 다 맛있는것 아닐까?~


위치는 황남도 제1주차장 앞 골목길이다.


동경식당이 조금 시끄럽다고 느껴지거나

조용한곳을 찾는다면

'빛꾸리'도 괜찮을듯하다.





0~13세이하의 어린이는 입장불가.

조용함을 느끼고싶은분들

노키즈존






아니면

이런곳도 있으니 CAFE THE KLAMP




일본식 기와처럼 생겼지만 분위기 있다.


황리단길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용.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끈한 경주 황남빵 먹어보자!  (0) 2017.12.08
경주ㅡ두부촌 들깨 순두부찌개  (0) 2017.11.25
경주 양남 해물칼국수  (0) 2017.10.09

따끈한 경주 황남빵 먹어보자!



늘 황남빵은 차갑게 식은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제품을 대부분 먹어본다 하지만 오늘 나의말을 들어보고 따끈~한 경주 황남빵을 먹어보자!

정면을 안찍고 주차하고 옆면은 찍었넹.

황남빵집 내부보시면 다들 만들고 계시고 금방금방 살수 있음





뭔가 자랑 스럽게~~

메뉴판에는 안보이는 낱개 메뉴 신청! 개당 800원! 

낱개로 3개만 주세요 라고 한다!!


짠~~~~ 3개입니다.


텍스트광고




뜨거워서 반을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입천장 다 까집니다. ^ㅡ^

팥이 너~~~~~~~~~~무 뜨거워서요 ㅎㅎ 빵을 구워 박스에 담기전에 제품을 우리에게 주기에 우린 늘 차가운걸 먹는데 낱개로 먹으니 따끈하고 맛있는 황남빵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리단길- 동경 커피숍  (0) 2017.12.31
경주ㅡ두부촌 들깨 순두부찌개  (0) 2017.11.25
경주 양남 해물칼국수  (0) 2017.10.09
경북도지정으뜸음식점

경주 '두부촌' 순두부찌개

 


 



늘 경주여행하면 맷돌순두부집을 가곤하는데

오늘 여행의 지도자의 말에따라 가본 '두부촌 순두부 찌개'



 

오늘의 여행팀은 매운걸 마니 못먹는 음 고추알러지가 있는사람과 설사를 하는사람들이 있어 메뉴를 고를때 신중ㅎ 맛도 있음 좋지만 맵지않고 맛있는걸로 위주로 신경쓴다.


우리가 주문한건 세트2번 1번과 다른건 떡갈비 추가만ㅎ
아이가 있다면 떡갈비 한개정도만 맛만보자~

오늘따라 속이 매운것보단 부드러운걸 먹으라고 한다 . 들깨쥬세용~
난 이집에서 얼큰보다는 들깨를 먹길 권한다.얼큰은 맷돌순두부가 진하고 맛있는것 같고 음 가볍게 얼큰함이랄까?
 들깨순두부가 있다보니 별미고 건강식으로 괜찮은것 같다. 나처럼 속이 불편할땐 ^^추천ㅎ

 




보기엔 그닥 이라도 들깨칼국수 맛에 속이 든든하다

좌식과 입식의 두가지 형태의 자리가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길 ㅎ

주차장은 넓어서 신경안써도 될듯~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리단길- 동경 커피숍  (0) 2017.12.31
따끈한 경주 황남빵 먹어보자!  (0) 2017.12.08
경주 양남 해물칼국수  (0) 2017.10.09

이번처럼 긴긴 연휴는 앞으로 새로생기지 않을 연휴이다.

내가 몇년을 거쳐서 내가 퇴직하기까지 연휴를 세어 보았지만 앞으로의 이런연휴는 내가 연가를 쓰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않는다. 이런날이 돌아오지않는다는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딱히 하는거 없이 연휴의 마지막밤을 티스토리에 글을 쓰며 하룩를 보내는중이다. 한손에는 각티슈를 들고 코를 풀어가며 누가보면 작가라도 되는줄 알것이다.



얼마전 양남해물칼국수집을 방문해본 결과  이정도의 칼국수면 우리의 부모님들도 좋아하실만하고 맛집이라고 방문해보면 짜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인데 그래도 나름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가게인듯 하다. 여기를 가게되면 일단 카운터에 계산대가보인다면 거기에 서있다 아래에 보이는 사장님 또는 직원에게 대기표를 달라고 해야한다. 왜냐면 지금온 손님인지 아까온 손님인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야기 할줄 알아야 한다. 순간 지나친다면 당신은 뒷번호 대기표를 받을수 있는 아주 운이 좋지 않은 케이스가 될 수 있다. 얼마전에  처음 갔었을때는 앞에 팀들이 바로 먹고 일어났는데 연휴에 명절이 끝나다 보니 사람들이 다들 밖에서 외식을 하고자 줄을서며 너나할것 없이 기다린다. 처음에 갔었을때는 10분정도 있으니 들어갔으나 바쁜 연휴이고 하니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다가 겨우 들어갔다.

메뉴에보면 해물칼국수, 얼큰칼국수 등이 있지만 어느집을 가든 맨 앞에 있는 메뉴들이 주 메뉴이니 뭐 먹을까 생각이 들땐 맨앞에 있는 메뉴를 먹도록하여라. 나는 처음방문때 먹어본 해물칼국수와 어른들이 즐기기 좋은 얼큰 칼국수를 시켜보았다. 해물파전의 가격을 보면 시켜먹을수 없다. 해물칼국수의 두배이상이기에 아마 부엌이 바쁘니 시키지 말라는 뜻인것 같기도하다. 아마 조리시설이 열악하다보니 파전을 싸게 해서 파느니 칼국수 2인분파는게 나을것 같아 저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은 나의생각?

양남해물칼국수의 위치는 보시는거와 같이 천리주유소 뒷편 나폴리펜션건물이다. 건물의 1층에 칼국수 집을 운영하고 나머지는 펜션으로 활용하는듯하다. 주차공간은 넉넉하니 걱정안하고 가셔도 상관없다.





메뉴가 나왔다. 쑥으로 만든 면과 해물이 많이 들어간 국물에 매생이까지 넣어 국물이 해장해도 좋을만하다. 사진속에 파를 송송 썰어 놓았지만 처음에 방문했을때 청량고추를 송송 썰어놓아주셨으니 참고로 가시기 전에 청량고추가 올려져있다면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어떤기준에서 청량고추를 넣어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아기가 포함되어서 청량고추는 빼주셨는것 같기도하다.

정말 청량고추는 보이지 않는다.조금 매우나 먹을만 하기에 일단 덜어놓고 먹을수 있을만큼만 넣어서 취향에 맞게 먹길 권한다


같이간 엄마를 위해서도 얼큰해물칼국수를  2인분 시켰다. 똑같은 모양에 생각만 달라보인다. 조심해야한다. 얼큰이 아니라 훅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 얼큰한맛의 육수가 청량고추의 매운맛 보다는 중국의 마라 라는 매운맛이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을정도다.처음엔 모르지만 점점퍼지는 매운맛 왠만해선 쉽게 먹기 힘들다. 우리엄마도 맵다며 하는데 거기에 산초가루까지 더해져있다.






칼국수로 모자랄까 만두까지 시켰다. 만두는 5개가 나오고 3개는 고기만두 2개는 김치만두이다 혹시 김치만두를 먹기싫거나 고기만두가 먹기싫다면 미리 좋아하는 만두로 바꿔줄수 없냐하고 물어보아라. 옆에사람이 그렇게 시키는것 같았다. 만두는 어차피 냉동 납품된 만두를 데펴주는거기때문에 어렵진 않을것이다.

한시간을 넘게 줄서서 식사를 끝내고 식사한 사람들의 평은 다들 얼큰칼국수는 다들 맵다고 하고, 해물칼국수도 괜찮다며 칼국수를 싫어하는 분들도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다고 칭찬하셨다. 나도 그닥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정도면 다시 방문해볼정도이다.

사실 여기를 가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양남에 청기와 칼국수집이 있는데 거기를 가려다가 배는 고픈에 1시간은 기본 기다려야하는 불상사가 생겨서 포기하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다. 청기와 칼국수집은 회전률이 빨라보이지 않아 택한 양남해물칼국수 맛이 있었습니다.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리단길- 동경 커피숍  (0) 2017.12.31
따끈한 경주 황남빵 먹어보자!  (0) 2017.12.08
경주ㅡ두부촌 들깨 순두부찌개  (0) 2017.11.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