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신당동 떡볶이 - 마복림 떡볶이



TV 맛있는 녀석들 프로그램을 보다 정말 군침이 뚝뚝

떡볶이에는 쫄면의 진리~


원래 그닥 즉석떡볶이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

땡긴다. ㅎㅎ




면마니아들의 후회 없는 선택  라면+쫄면





포인트!!!!

튀긴 당면만두!!

떡볶이 국물에 푹 빠진!!










먹고나서 흥폭발~~




 

경상남도 양산 감나무집 백숙

 

自他가 인정한 집.
몇차례 검정을 통해 맛집으로 거듭난 우리끼리맛 닭백숙집을 소개해 보자!
양산 솥발산(정족산, 鼑足山)
공원 묘지로 오르는 길목에 "감나무집"이 그 집이다.

 

 

 

 

 

주방엔 할머니가 요리를 하고 손자가 서빙을 한다.

닭을 만나는 방법은 크게 백숙,구이,튀김 정도다.
요리 종류야 수십가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음식 맛은 신선한 재료에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에다 손맛으로 이루어 진다.
이집 백숙맛이 특이함은 거기에 있다.
오곡을 소재로 오래토록 끓인 죽이 푹 삶은 백숙을 감싸 나오면 보는이와 먹는이는 곧 탄성이다.

 

 

 

 

 

 

마리당 한 대접씩 제공되는 죽은 양도 충분 하거니와 맛 또한 구수하다.

 

이집 할머니가 오랫동안 만들어온 노하우가 손님들의 입맛에 딱 맞게 떨어진 결과려니~
마리당 4만5천원이면 3~4인은 족히 먹을수 있다

 

사람의 미각은 워낙 간사하기 때문에 참 맛을가늠하기란 매우 어렵다.
맛은 "맛있다" 와 "그저 그렇다" 와 "맛없다"로 표현 된다.
"맛있다"의 입 소문은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타당성으로 좌우됨으로 머지않아 문전성시를 이룰것이다.
그것은 부정할수 없는 맛이다.
아직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집!
그래서 복잡하지도 않는 집!
가히 맛으로 승부하는 집이라 소개 하고 있다.

 

2~3시간 정도의 사전 예약은 필수!
이제 시간이 하락되면 한번쯤 찿아가 보자!

 

맛있는 음식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기 때문이다.

 

 

 

 

진해시 용원시장의 대구를 만나다.

거제도 연근해에서 제철을 맞았던 생 대구가 용원시장에서 성수기를 맞더니 이제 서서히 끝물로 가고있다.
시기로는 2월초까지 대구철인지라 서둘러 다녀올수 밖에 없다.

 

 

살아있는

대구 숫놈 기준 일인 1만5천원 + 요리, 서빙, 밑반찬이 1인 5천원 ×7명 = ₩140,000

참고로 사먹는 생대구탕 한그릇이 ₩20,000이니 비슷한 가격이다

그러나 내장, 이리, 회 등을 맛볼수 있으니 활어가 훨씬 더 경제적이다.
대구는 주둥이가 둔하고 입이 커서 대구(大口, cod fish)이다.

 

 

 

산란기에 알을 제거한 암놈보다
이리(대구의 정자)가 덤뿍 들어있는 수놈이 훨씬더 맛있고 영양가(?)있어 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리가 포함된 대구는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

 

 

 

용원도 예전 같지 않다.
포구를 자꾸 메워 바닷물은 사라지고 항구의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개발은 편리함을 주는 대신 자연과 고유의 풍경을 져 버리게 한다.
비린내 나는 항구에 펼쳐진 어패류 시장에 사람사는 냄새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장사치들이 돈 내음 풍기는 난전(길에 펼쳐진 장)사이로 을시년 스럽게 파고드는 바닷바람이 움츠린 어깨를 더욱 구부리게 하고 있다.
모처럼 맛있게 먹은 대구탕이 무색하다.

 

 

 

개발후 뱃길을 만들어 바다로 연결해 놓은 해로(海路)

 

용원시장

 

창원 진해 안골마을 51번집!

 굴삼겹구이(아빠의 맛집)

 

-  글,사진  아빠 -

 

맛집의 추천 조건으로는
첫째 자연식, 건강식이라면 좋겠다.
둘째 조미료가 좀 적게쓰면 좋겠다.
셋째 계절 음식이면 좋겠다.
넷째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갖추어진 집을 추천해야만 실패확률이 적다.
사람들마다 입맛이 다르고 개성들이 뚜렸하기 때문에 각자 까다로운 입맛을 객관적으로 이끌어낼 수가 있다.

진해 용원의 굴삼겹구이가 여기에 해당이 된다.
용원 안골마을 들어가는 첫집이자
안에서부터는 나오는 마지막집 51번집다
평가는 ☆☆☆☆/5개 정도.
이만하면 추천에 손색이 없을듯!

 

왼쪽엔 굴껍질들이 쌓여있다.

51번집!

우선 청정 생굴을~
대패 삼겹살을 우선 구운뒤
콩나물 김치 양파 부추 등의 양념을 함께 썩어서 굽는다.
다 익을 무렵 굴을 넣어 굽는다.
김에 싸서 입맛에 맞게 싸서 시식!

 

 

 

적당히 먹은뒤 밥과 참기름 김가루를 넣어 뽁아 먹는다.
이른바 굴,삼겹,볶음밥이다.

 

 

 

맞있게 먹은 다음 마지막으로 시원한  굴,라면 한그릇이면 깔끔하다.
일인 ₩15,000정도면 훌륭한 계절의 진미 굴삼겹살 여행이 만족스럽다.
굴은 12월, 1월, 2월이 제철이다
3월이후면 어패류에 독성이 생김으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 굴막전체 메뉴! 가격 ! 동일

- 굴삼겹구이 3만원 (굴 2만원, 대패 1만원)

- 굴라면 3천원

- 술 3천원

- 음료 2천원

*카드결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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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검색- 안골포굴강

포항 죽도시장

수요미식회 한우 소머리수육, 곰탕 '장기식당'




경주 황리단길을 지나

어디를 가볼까 하다 여행은 역시 먹방이지?!

나의 수느님(요리프로그램의 유재석 유느님과 같은존재)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가 갔다온곳~  '장기식당'

와우 이름만 들어도 섬뜻한것 같은데 장기식당? 뚜앗~

근데 섬뜻할 정도로 맛있는 곳이다 !


몰랐다, 밤도깨비가 내가가기전 촬영했던곳인줄이야~

내가 방문후 밤도깨비 이수근 장기하 정형돈등 왔다갔구낭 ㅎㅎ


소머리 국밥 뭐 가까운곳에서도 많이 즐길 수 있지만 이렇게 잡내 안나고 

부드럽게 먹기 쉽지 않은 곳인듯하다.


내가 이러니 '수요미식회'를 믿을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여기 식당에는 앞문과 뒷문이 있어요~

아래의 사진이 뒷문????

수요미식회에 나왔는데 음?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네...? 거짓말 뒷문 따로 있다!!

영업시간 숙지 필수!!!

아침 -  08:00~09:00

점심 - 11:30~ 약 2시쯤?~ 재료가 소진되면 품절....

저녁 - 16:30~  재료소진 되면  끝내는 식당인듯




중간중간 준비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여 가여야한다

오늘 점심에는 줄 엄청 서서 먹었다고 하는데

저녁을 4시반에 먹은 우리는 그래도 여유롭게 먹은 편인듯 

여기가 뒷문  먹고싶은사람들은 뒷문으로 다시 가서 줄서야한다~!!!

우린 좀있다 와야지 하고 기다렸는데 줄서있는줄도 모르고 계속 기다림 

주변만 서성거림


수육을 시키면!!!!! 핵심 TIP

곰탕국2 + 공기밥 2개 는 무료로!나오니

~ 가격 좀더 주더라도 그냥 수육 먹어라~!!!

곰탕 옆에서 먹는것 봤는데  내가봐선 그냥 수육시키면 더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대식가인 2명이서 수육 小 먹었는데 배터져 죽을뻔

난 밥도 남김 

밸트 풀어야 할것 같아~~

혹시나 모르니 수육이 남을수 있으니 일회용 봉지 챙겨가면 좋을듯 다 안먹고 오면 싸갈 수도 없고 아깝





그리고  포장 안! 하... 슬퍼라. 

포장해갈꺼면 일회용 봉지 가져와야겠다고 했더니 포장자체가 안된다네...

옆에 먹는 아가씨들의 곰탕이나 

수육시키면 무료로 주시는 곰탕의 양 차이가 없다.

비싼게 좋긴 좋은가봉가~

나의 주메인은 곰탕이 아니였기에 곰탕은 약간 느끼함이 맴돌았지만

수육을 먹으니 국물도 떠먹게 되는 중독성....



쫀~~~똑한 고기들의 형태

입안에 들어가면 쫀독쫀독 껍데기의 쫀독함이 입안에 맴돌고

넙~덕한 부추와 양파절임이 느끼할 수도 있는 고기를 잊게 만들어준다!

사르르 

고기가 질기지 않고 쫀독쫀독하다..  포장해가고싶어라.~~




처음 가봐서 먹는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 젊은분께서 오셔서

먹는법을 직접 알려주셨다.

내 젓가락을 들어


부추를 양파간장에 푹~ 적셔서

촉촉한 부추와 양파와 고기를 한꺼번에 맛을 보라며

직접 아래사진처럼 밥그릇 뚜껑위에 만들어주신다


"감동"


겨우 수육 클리어~~와우~~ 

역시 나의 수느님 '수요미식회'



여기에 표시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면 죽도시장을 오며가며 볼수 있다.

여기 주차장은 1시간은 무료 이후 금액은 정산하는데

3시부터 있었는데  6시쯤 까지 1900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앗... 그리고 죽도시장을 구경하다보면

대게, 포항과메기 등 특산물들이 많지만

주차장 가는길  ' 개복치' 집이라고 적혀있길래 

이것이 개복치 인것인가??? 했는데 

왠걸 상어가 잡혔더라...

으미 무섭...


역시 상어인가보다... 이빨... 아우... 신기신기 정말말 가까이에서 상어보기 처음이다..

이런 신기한 구경거릳리도 볼 수 있으니 ^ㅡ^ 가봐도 좋을듯

내가태어나서 이렇게 큰 시장구경 처음해본다 ㅎㅎ


다음번엔 대게 먹으로 와봐야겠다.

대게파는 아저씨들이 지나가면서 '대게 드셔보시고 가세요, 가격만 물어봐주세요 하는데

우리가 대게먹으로 온것 아니에요 했더니~~

"에이~~ 여기 게판이에요~~ "ㅋㅋㅋ 개판이 아니라 게판 ㅎㅎ

즐거움도 얻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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