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 꼬꼬사우나 찜닭


무거동부터 뭐 먹을까하다 태화강 까지온 주말

꼬꼬사우나찜닭

태화강을 지나다 유곡동 쪼쪼찜닭집과 이름이 유사해 같은집인줄 알았는데~

꼬꼬와 쪼쪼는 다른집이였다.

인테리어까지~ 똑같아서 속을뻔~


경고:  꼬꼬사우나찜닭의 당면은 기본이 제공 되지만 

       추후에 당면을 먹고싶다면 주문이 안된다는것! 

        필히 주문전에 추가를 시켜먹도록! 후회안함

여기는 기본 찜닭이외에는 모든것이 추가추가 돈돈돈돈 ㅋㅋㅋ^ㅡ^

건장한 어른둘이 먹을려면 2~3인 한마리로 먹으면 좋을듯

아니면 기본 반마리에 토핑들을 당면추가와 치즈토핑을 추가를 추천한다.!!


우리의 주문은 기본찜닭 2~3인 + 납작만두 (당면무조건 추가해!!!)

난 추가로 못먹었음 ㅠ.ㅠ 

주차는 강변에 아무곳이나 주차 후  

본인돈으로 납부하셔야 합니다.ㅎㅎㅎ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는 않아요 


이집의 당면은 사리 추가해서 먹어야한다.

내가 납장당면을 사보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당면보다 훨씬 얇고, 가늘어 식감이 매우 좋다.

화0주 당면을 샀을때 너무 굵어서 먹기 힘들었고

일반 다른당면을 샀을때도 이런 식감과, 먹기좋은 굵기의 당면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신세계이다.

당면이 쫄깃하게 푹~ 퍼져서서더 

질기지 않아서 더 좋은듯

닭의 구분: 순살


뼈있는걸 먹으려 했지만 같이먹는 사람의 배려로 인해

약 2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으로 순살을 택함



납작만두의 바삭함과 촉촉함에 찜닭과 야채들을 감싸안고 



ㅋㅋㅋ 단짠단짠 하면서 칼칼하고 오~~~대박

완전 자극적인 군침돌게 만드는 맛이다.


자극적인걸 싫어하지만 오늘만은 당섭취 퐉퐉



9주년 행사중인 언양 조은사랑방국수

나만의 김미슐랭가이드 BEST 국수집


영업시간: 11:40~15:00까지

연락처: 010-2050-3576

★너무 싸니깐 현금 지참

1인 1국수

6,000원 → 5,000원 행사중(9주년)



한동안 영업을 하지않아 국수를 먹지 않고 있었음

2018년도 1월 1일부터 영업한다는 말에

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갈 수 없었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가게되었다.


오랫만에 오픈을 한지라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로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영업을 하고 계셨다.

지금은 결울이라 야채값이 비싸다며

3월까지는 4인이 오면 1개 주는 비빔면을 제공하지 않고있단다.

그래도 이 국수를 먹을수 있어서 

비빔면 쯤야~

뭐 육수 안넣으면 비빔일걸 말이다. ㅎㅎ


영업시간은  11:40~15:00까지 이다.

짧은 영업으로참 오기 쉽지 않다.


국수의 고명과 밑반찬 장아찌, 깍두기

깍두기 한동안 맛이 들었는지

시원하고 맛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고명 사진 투척 촥촥~

이느낌  이 맛 계속 먹고싶어진다.

얼마나 그리웠던가.



아이들을 위한 유아방도 마련되어있다.



남는시간을 틈타

그리웠던 국수집을 한번 둘러보았다.




마당에서 끓고 있는 육수들 솥



한켠에 쌓여진 국수 육수를 위함인지 쌓여진

옛날 연탄들



국수를 퐉퐉 삶아 낼수 있는 조리공간



추억을 되새기다 보니 나온 국수면



국수고명을 한점 한점씩 올리고





마지막에 바사삭 김을 올리며



뜨거운 육수를

한그릇 붓고 국수를 잘 말아먹으면

겨울철 한끼 점심으로 안성맞춤



비빔면이 그리워 나는 비빔면을 먹다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냉면의 물비빔 처럼 먹기도하고

촉촉하고 비빔면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유아를 위한 국수도 만들어보았다.

좋아... 할까?~ ㅎㅎ


한동아 먹고싶어도 먹을 수 없었기에 많은사람들의 아쉬움에
이제서야 맛볼수 있는 언양 조은 사랑방 국수
다음부터는 쉬지 않으시면 좋겠다.
이기적인생각 ㅋㅋ




나 너무 이집 좋아하는듯

누가보면 광고대행이라고 믿을듯~

난 그냥 이집이 좋아서 내돈주고 먹을 뿐인데 ㅎㅎ

너무 사장님 싸게 양 많이 주셔서 큰일이다.









 

'산채비빔밥과, 동동주가 맛있는 무거동 담쟁이 식당'

 

무거동에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어보고 싶다면

이곳을 한번 찾아볼수 있다.

학생들의 나이 보다는 주부들 어른들 나이에 많이 주로 찾는곳이다.

겉으로 보면 민속주점 같은 느낌이 많이 들지만

낮에는 주로 한식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뭐 동동주도 살짝 곁들이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주부님들 점심시간에 맞추어

낮술 하기에 아이들은 밥먹이고

주부들은 반주로? ㅎㅎ

 

 

메인에 보이는 테이블도 있지만

몰랐던 방도 있었다.

아늑하고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혹시 6~8명정도

시크릿이 필요할 땐 이용하면 좋을듯

오늘 아침 고추 부각 하셨다며 아주머니께서

많이 먹으라고 이야기 하신다.

초록색 상추로 보이는것은 밑에 도토리 묵채가 숨겨짐 ㅎㅎ

 

 

 

부드럽고 시원한  콩나물 국 건더기인듯?

맛잇다. 무나물이라고 하지?~

 

우리가 주문한 굴파전

옆테이블과 나누는 바람에 난 반조각 촬영~

기름에 자글자글 잘 튀겨진듯 구워낸 파전

역시 동동주 한잔은 필수인가요?

더덕동동주는 여기에 진리

예전에 부모님들이 그러셨다.

안주 김치하나만 있으면 술한잔 한다고

안주만 먹던 어린시절과 달리

요즘 느낀다 안주 김치하나로 술먹겠다는걸... ㅋㅋ

나중에 대학생들 학교앞도 좋지만

 요런데 와서 막걸리에 파전 개강총회 해도 좋을듯?

두번째 음식

두루두루 두루치기~

매콤하지만 촵촵 땡기는 맛^ㅡ^

 

이제 반주는 먼저 했으니

식사 주문해볼게용~

식사는 늘 먹지만 늘 먹는것 같지 않는

비빔밥!

 

 

 

산채나물 위주로 매번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와우~

비빔밥 한공기 다먹을려니 앞에 먹은게 많아서

배가 터질것 같당.

 

 

바글바글 끓어지고 있는 된장국에

연두부가 살짝 들어가 있네

부들부들

밥을 비비기 전에

된장국을 한숟갈

노란 호박도 한두점 올려서

슥슥 SSG~

한숟갈 푹!!!

냠냠냠

비빔밥만 먹음 아쉬울뻔 했는데

다행이 파전과 두루치기가

내 뱃속을 든든히 채워준 덕에

비빔밥 몇숟갈 남기고 다먹음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른들과 함께 가서 식사 하기 좋은곳인듯 하다.

나이가 들었는건가

입맛이 바뀐건가..? ㅋㅋ

속이 편안하고 좋은듯하다.

 

옆에도 조금하지만3대 정도 주차가능한 곳도 있으니 다음에 한번 찾아 가면 좋을듯하다.

 

오랫만에 찾아서 먹어봤더니 맛있다. ^ㅡ^

 

 

 

비빔밥 맛집 함양집


대학교때 먹어보고
오~  괜찮네라고 생각네 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 괜찮다고 믿고있다



이번엔 유곡동 중구청 뒷쪽 혁신도시라인에 새로 생겼다

달동쪽에만 늘 가보다
신규매장 오픈으로 처음 방문^^
깔끔해보임

문앞에 가면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인상좋은 아저씨를. 만난다.

친절히 우리를 안내해주심ㅎ
난 통화중임에도 센스있게
전화에 방해가 되지않도록
손으로 1층을 안내하며 표현해 ^^ 고마웠음

여기 메뉴!판

고래비빔밥 ㅡ고래고기육회 비빔밥임
전통비빔밥(특) ㅡ고기를 좀더 많이 줌
비빔밥곱배기ㅡ밥을 좀더 많이 줌
묵채ㅡ메밀묵으로 따끈한 육수에

후루룩 속에 부담감없이 후루룩 후루룩

따끈한 소고기 탕국이 나오고?
명절인가 ㅋ 싶었다.
메인 전통비빔밥주문

맛있게 담겨진 비빔밥안에 전복회 한점이 좀 특이했다.
근데 좀 비려서 ㅋ 비츄
살짝 데치는게 더나찌않을까?

슥슥~SSG

요건 전통비빔밥(특) 중에
소고기고명 육회 or익힘 고기 선택가능
요건 육회
고기가 많기는하닷ㅋ



넉넉한 소고기고명

슥~ 슥~SSG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해얀다는 티비속 이야기




슝~ ㅋ 입안으로

1층에서 식사해서 윗층은 잘 모르겠지만
조용히 맛있게 먹을수있었다.

맨날 고기먹는다고 지겹다면
비빔밥도 먹어보면 좋을듯하다.

비빔밥은 갖가지 고명을 준비해야해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니 ㅎ






울산대 근처 갈비탕 맛집

'영농한우 식육식당'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급 떠오른 추천하는 집

이집이 오겹살 샀을때 괜찮다고는 생각했는데

갈비탕도 맛있드라.

MSG의 안쓰는 식당은 없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맛이면 최고~





반찬이 잘나온다~



밥에 연기가 폴폴 나는데 

왜 안나올까?

눈에는 보이는데

맛있겠다.





바글바글

뚝배기에 갈비탕 국물이 우와~~

저국물 흐르면 끝난다.


밥위에

고기를 뙇!






아 후루루룩!!추웁~~~


먹고나서

옆에가서

고기도 사가도 된당. ㅋㅋ식당 옆에

식육점도 같이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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