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찾아지는

맛있는 제주 감- 제주도 '이레농장'


 귤을 먹기위해 겨울만을 기다린다. 따뜻한 방에서 정신없이 혼자 한박스를 까먹는 분이 집에 계셔서 겨울만 되면 찾는 귤이다.

  늘 근처 마트에서만 사먹어보다가 제주도에 아시는분이 농장을 하고 계셔서 한번 시켜먹어 보고선 동네에서 귤을 사먹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 친척들 모두 한번 먹어보고선 귤의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며 극찬하는 귤이다. 다들 드시면서 맛있다고 칭찬하신다.

귤 판매가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레농장'은 맛있는 귤을 전달하기 위해 남들 보다 조금 늦게 수확하신다고 들었다.

농장에서 바로따서 직거래 택배 슝~!

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귤이 도착~ 우리가족들도 모두 기다렸는데.

올해 귤은 10kg 27,000원 이다.

 

명함 뒷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 맛이 아주좋다. (맛보여주고싶다)

- 귤의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서 식감이좋다.

속껍질도 엄청 얇다.

                                         겉 껍질도 정 말 얇 다.!  늘~ 껍질이 얇더라~

 

- 생육초기에만 소독을하여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맛보면 믿을수 있을듯)

- 택배로 가능하다.(뙇 택배도착)

- 연말연시 선물로 최고 라고 적혀있다.

  음 맛는말인듯 ^ㅡ^

 

다른걸 떠나서 귤이 맛이 있어야하는데

정말 맛이 있더라 ! 겉모습이 못생긴게 더맛있어서 우리가족은 못생긴건만 찾아먹는다 ㅋㅋㅋ 과일의 크기는 랜덤으로 배송된다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지만 당도는 최고!

아침 출근길에 동생에게 맛있는귤을 맛보여주기 위해 가져왔고  "혹시 이 닦았니?" 라고 물어본 다음 이닦고 오지 않은사람에게 귤을 주니 "엄청맛있다고 역시!" (날 믿었음). 

 

 내 주위 사람들이 늘 나에게 하는말이 있다

'넌 늘 맛있는것만 먹고!'

'넌 늘 좋은것만 고르는것 같아!'

'너가 고르는거 할래~!'

한박스 몇일 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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