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서 시켜서 반한 중국집
몇번의 실패로 추천에따른 중국집이다
우리동네 생각보다 배달하면서 맛있는곳 잘없는듯 한데 다들 만족한중국집이다.

시간되면 메뉴판 얻고싶다 가격적힌ㅋ

난 셋트1번
22000원의 가격으로
양도푸짐
장독에 와서 따끈따끈

장독짜장은 매콤함으로 혹시나 매운걸 싫어한다면 주문전 부탁하니 주문됨 ^^

도착!!
가득한 해산물들이 듬뿍듬뿍
 볶아져서 오는듯 음~~~
배달치고 뿔지않은듯ㅎ
따뜻~~

탕슉 다른곳보다 길쭉길쭉
고기도도톰 이정도면

소스는 일반소스보다 매콤해서
어른들은 좋아좋아
덜느끼함

탕슉도 기름이 깔끔한듯~~

역시 오늘도 나를실망하지 않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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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행의 목표 이연복 목란

 

꺄~~~~

여행중 마지막날 코스중 하나였던 목란

이연복집의 목란만 아니였으면

숙소의불편함으로 인해 벌써 집으로 돌아갔을것이다.

 

이렇게 나와서 지내보니 역시 집이 최고인것 같다.

 

 

 

이연복의 목란은 여행전 한 2주~3주전 혹시나 몰라

전화를 걸었고 월요일 첫타임 11시30분이 예약이 된다는 소릭(환호)

주말은 거의 꽉차서 예약이 안되는 상황이였다

목란의 일정에 맞추어 휴가를 짰다.

 

미리 블로그를 통하여 만나본목란을 통하여 메뉴를 정하고 갔다

미리 정하고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수 없는 메뉴가있음, 멘보샤, 동파육 등




비가 추적추적 오고난 뒤라

아침이지만 기분은 좋다.~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

목란에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동네를 뱅글뱅글 돌다 가까운 공원에서 뷰도 즐기고 운동도하고 모기도 물리고 11시 30분 목란도착

11시에는 차가 없더니 11시 30분 되니 먼저도착한사람들좀 있다.

 

멘보샤가 나오고 한입 깨물었더니

오도독 씹히는 새우의 살

바삭바삭한 겉

이래서 사람들이 멘보샤 멘보샤 하는가보다.
새우외엔 뭔가 아무것도 들어갔지않은듯한 오도독함~~

캬~

두번째요리 동파육~

동파육 먹은지 수십년된것 같아 어떤느낌의 맛인지도 감이안옴.

비쥬얼 블로그를 통한 맛을 전달받은 느낌만 가지고 가늠해봤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다니~~

동파육을 접시에 덜어서

한입 물어보는 순간 비계의 스르륵 뭉그러지면서 살코기의 부드러움~~ 



이 사진을 보면 비계의 부서지는 흐물거림이 보이는가?

음,,, 비계를 싫어하는사람들은 싫어 할수 있을것 같다.

난 비계를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오~~ 입안에 사르르르르~~~

곱창은 못먹어도 이거는 먹을수 있다. ㅎㅎ

 

 세번째메뉴

군만두를 먹어봐야한다는 추천으로 고민하다 시켰다.

남편이 군만두를 좋아하기에 시켜줬다.

바삭해보이는 바닥면..

"바삭"

 


한입 문 순간.

음.. 뭘까. 어떤건 육즙이 있고,

어떤건 육즙이 없어서 밀가루안에 육즙없는 만두소만 남은 느낌

약간의 향신료 맛이 나

난.... 좀 그랬어.

내스탈은 아닌것 같아.

그러는 찬라 우리와 똑같이 시킨 옆테이블 사람의 이야기

"만두는 뺐어야 했어"

나와 같은맘이였다. 


3가지 메뉴만 먹어도 88,000원

코스메뉴 먹어도 되지만 코스에서는 내가 먹고싶은 메뉴를 다먹을 수 없기에

돈 많이주더라도 먹고싶은건 먹어야하니깐~ 그냥 메뉴로 시켜서 먹었어요 


근데 우린 여기에 그 흔하디 흔한 자장면 추가로 또 해서 먹었답니다.

....

실망실망 이건아니자나~~

사진은 없지만 자장면이 파스타 면 처럼 덜 삶긴듯한 툭툭 끊어질것만 같은 면,

중국면은 원래 이런건가 싶더라.

아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자장면은 시켰지만

동네에서 자장면 시켜먹거나, 이연복 팔도짜장면이 더 맛있는듯.

 

혹시나 목란을 가게된다면

유린기를 시켜먹음 좋을것 같다.

하얗게 튀겨저 나오는데 옆테이블의 음식이 얼마나 맛있어보이는지

우리의 동파육과 바꿔먹어보고 싶었다.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을 먹게 해서 미안한 내 위

하지만 소원 이루었으니 ^ㅡ^ 만족한다.

 

목란가서 멘보샤랑 동파육은 먹어보세여 멘보샤 강추!!!! ㅋㅋ 




 

점심 모임의 장소~
요즘 고기도 소화안되고,
속이부대끼고
회는 먹고 탈나서 자제하는중이고


선택한 메뉴는 아구수육, 소라찜
가격대는
아구수육 10만원 대자기준
소라찜 4만 대자기준

소라찜이 나왔어요

반찬은 몇가지 없고 소박하지만

집에서 기른 애호박을 판매하시는것 보니

애호박은 집에서 기르신걸 요리하신듯 합니다. 



옆에분이 맛집 블로거할려면 한젓가락 들어서 찍어주는 센스가 있어야한다며

나에게 팁을 주셨다 나도 한번 찰칵!!! ㅋㅋ


맛은 정말 있어보이는군~ ㅋㅋ

 

소라찜은 큰 소라를 얇게썰어 아구찜에나오는 콩나물 범벅과함께 소라가 버무려저

나온다, 그외 아구위, 미더덕등 안에 숨어있는 해산물도 있다.

겉으로보기엔 소라가 많이 없어보이지만 곳곳에 소라가 있다~

짜잔, 오늘의 메인메뉴 아구수육 !!

아구수육은 가격 100,000(십만원정)

가격은 비싸지만

나는 아구수육을 좋아하기에 ㅎㅎ

 

정말 많습니다.~~~

위에는 아구살이,

밑에는 굵은 찜용 콩나물이 ^ㅡ^



포실포실 야들야들한 하얀 속살을 한점 들어

와사비간장에 톡톡 찍어 먹으면 good

<tip 생와사비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 ^ㅡ^ 몰래 챙겨가야하나요~>

같이나오는 간장소스가 있지만  와사비 소스를 찍어야 비린맛이 덜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아구수육을 시키시면 아구탕은 따로 시키지 않는데 양이 적다면

아구탕 시켜드세요

*아구수육의 국물맛과, 아구탕의맛의 국물맛은 다릅니다.

비싼게 더 맛있겠죠?

아구탕: 15,000원 < 아구수육: 100,000원

 

아구수육에는 조개살 콩나물 무우가 더 많이 들어가서 국물색 부터 좀 다르네요~

 


대망의 하이라이트

아구 애, 아구 위 내장


아구애 먹으면 왠지 푸아그라는 저런맛이 아닐까싶어요~~~

푸아그래먹어보지 못했지만  비싼 푸아그라 먹느니 난 아구애 먹을래요 ㅋㅋ

많이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야해요~~

저 처럼 위가 크거나, 소화력이 강하다 싶으면 많이드셔도 됩니다 ^ㅡ^ 



우리는 배가 크다보니 미리 알아차리신 대장님

아구탕도 시켜주신다

오늘 완전 아구가 뱃속에서 살아숨쉴듯~

 

대장님 평소 고기먹으러가면 잘 먹다가 밥먹자고 고기 끊어버리는 분께서

오늘은 왠일로 아구탕 더시키라며시켜주시네요~"왠일인지"

아구탕의 살은 아구수육의 살보단 조금 작다고 느껴짐

기분탓인진 잘모르겟으나~

그래도 생아구살의 야들야들 탱글탱글은 맛있어용 

 

tip 밍밍한 수육과 국물만 먹다 좀 느끼하다고 생각드시면

혹시 주방에 땡초 있는지 물어보세요~~

제생각에는 칼칼하게 마무리로 국물에 넣어드심 맛있을것 같아요

어르신들 소주 1병 또 꺼내실듯 하네요

 

밥먹고 나오실땐

탱글탱글 생아구살에 튄 입과, 가시를 발라냄에 따른 손에 뭍은 비린내는

입구 세면대에서 세척!!

 

하지만 입안의 비린내는 없애지 못하니

찐하고 쌉싸롬함의 아포카토로 입안을 개운하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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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레이트^^

 

친구들의 모임을 위하여 장소를 정하다

울산 동구 친구들의 적극추천맛집!

장소는 일산지 테라스파크 2층에 있다.

(참고로 주차는 다비치 안경 건물쪽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 

 

 

 

 

흠~

깜박하고 식전빵을 찍지 못했다.

또다시 가면 다시 올려야 겠다

 

처음 나온 메뉴 시금치피자~~^^

적극추천 메뉴 Best1 시금치 피자

오 ~~~ 비쥬얼에 한번, 크기에 한번 놀라만 하다.

피자의 한조각 크기가 가로세로 손 한뼘정도 되는데  어떻게 먹을지 난감하더라.

하지만 친구들이니깐 이런저런 생각없이 난 반으로 접어서 ^ㅡ^냠냠

 

오우~~

빵은 화덕용 빵 처럼 바삭하기도하고, 또띠아처럼 부드럽기도하다

피자도우 위에 발라져있는 소스는 코우슬로나 타르타르 소스처럼 하얀소스가

빵과 시금치 토마토가 잘 어울려저서 가끔 입안에서 씹히는

올리브의 특유의향이 참 잘 어울리는것 같다.

역시 추천할만한 메뉴인것 같다.

 

 

 

오! 뚝배기 해산물 크림파스타~

아이들이 먹기엔 칼칼할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어른들은 파스타 경보발령!!!!!

순식간에 해치울수 있느니 조심하세요 ^ㅡ^

신선한 해산물들과 크림이 잘베어진 파스타~

역시 아이들 엄지척!! 다들만족해한다~

하나를 먹더라도 잘만들어진 음식을 먹어야한다

또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치킨빠에야

밀가루만 먹을수 없으니 밥도 시켜야지~

빠에야는 일반적인 맛이라고 볼수 있다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보기엔 매워보이나 생각보다 맵지않고,치즈와 함께 먹으면 된다.

 

5명이서 3개로는 역시 부족했었다.

우릴 너무 과소 평가했고

아무래도 인원을 생각할때 주문자가 본인을 빼고 주문한게 아닌가 싶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서 빨리 다른메뉴를 골라야했고,

해물크림파스타에 감동받아  이번엔 토마토 해물파스타로~

 

 

 

이집의 해물들은 신선하다 새우를 먹으면 톡톡 씹히는 느낌도 많이든다.

신선함을 맛볼수있따

 

하지만 아쉬운건 토마토 보다는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다며 다들 이야기한다.

나도 마찬가지고,

아쉽지만 다음번엔 시금치피자와, 뚝배기해물크림파스타를 다시 오븟하게봐야겠다.

 

후식으로는

아메리카노랑, 메밀차를 주문할 수 있다.

나는 무거운 속을 달래기위한 메밀차

친구중 한명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주위에 하얗게 뜨는걸 발결

서빙하시는분께 뭔가 둥둥 뜬다고 햇더니 하시는 말씀

"커피오일이예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메밀차로 바꿔 드릴까요?

 

커피오일도 있구나 다들 처음듣는 생소함.

 

울산 동구 일산지맛집 동구 원플레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시금치피자와, 해물뚝배기파스타는 꼭이용하길 바랍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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