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함안 대구식당


맛있는 동이감을 찿아 함안으로~ 

 
최고의 품질, 최고의 맛으로 보답한 동기생 배려에 감사! 
 
함안 시장통 안에서 옛날 시골장날, 잔치집, 초상집에서 맛보던 훌륭한 국밥과 제육뽁음은 오늘의 맛 점심으로는 Very Good!  ^^♡^^ 



★ 대구식당 영업시간: 08:30~20:00 
   (재료소진시 문닫을 수 있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9




★ 전화번호: 055-583-4026

★주차장 없음.


입맛 돋겠음.

침이 꼴깍꼴깍!





 
곧이어 잘익은 동이감의 폭풍 흡입 달콤한 포만감으로 함께 다녀온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다가올 음력설에 무르익어 맛있을 곶감에 대한 기대는 작년에 이어 변함없기를 바란다.


 
탐스럽게 매달려 있는 곶감 건조장에 곶감들을 돌아보며 더욱 달콤한 작별을 고할수 있어 좋은 오늘의 투어는 날씨만큼 포근해 좋다.


 

겨울만 되면 찾아지는

맛있는 제주 감- 제주도 '이레농장'


 귤을 먹기위해 겨울만을 기다린다. 따뜻한 방에서 정신없이 혼자 한박스를 까먹는 분이 집에 계셔서 겨울만 되면 찾는 귤이다.

  늘 근처 마트에서만 사먹어보다가 제주도에 아시는분이 농장을 하고 계셔서 한번 시켜먹어 보고선 동네에서 귤을 사먹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 친척들 모두 한번 먹어보고선 귤의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며 극찬하는 귤이다. 다들 드시면서 맛있다고 칭찬하신다.

귤 판매가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레농장'은 맛있는 귤을 전달하기 위해 남들 보다 조금 늦게 수확하신다고 들었다.

농장에서 바로따서 직거래 택배 슝~!

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귤이 도착~ 우리가족들도 모두 기다렸는데.

올해 귤은 10kg 27,000원 이다.

 

명함 뒷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 맛이 아주좋다. (맛보여주고싶다)

- 귤의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서 식감이좋다.

속껍질도 엄청 얇다.

                                         겉 껍질도 정 말 얇 다.!  늘~ 껍질이 얇더라~

 

- 생육초기에만 소독을하여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맛보면 믿을수 있을듯)

- 택배로 가능하다.(뙇 택배도착)

- 연말연시 선물로 최고 라고 적혀있다.

  음 맛는말인듯 ^ㅡ^

 

다른걸 떠나서 귤이 맛이 있어야하는데

정말 맛이 있더라 ! 겉모습이 못생긴게 더맛있어서 우리가족은 못생긴건만 찾아먹는다 ㅋㅋㅋ 과일의 크기는 랜덤으로 배송된다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지만 당도는 최고!

아침 출근길에 동생에게 맛있는귤을 맛보여주기 위해 가져왔고  "혹시 이 닦았니?" 라고 물어본 다음 이닦고 오지 않은사람에게 귤을 주니 "엄청맛있다고 역시!" (날 믿었음). 

 

 내 주위 사람들이 늘 나에게 하는말이 있다

'넌 늘 맛있는것만 먹고!'

'넌 늘 좋은것만 고르는것 같아!'

'너가 고르는거 할래~!'

한박스 몇일 갈지.... 궁금하다.

 

 

서울여행 중 첫 식사

서울-명동교자 明洞餃子



 

 

서울여행 중 처음으로 가게된 명동교자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명동까지 먼길을 오게되었다.그래서인지 배가 더 많이 곱흐기도 하다. 아침에 11시쯤 도착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 이러다가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어지는건 아닐까 어떻게하면좋을까. 걱정과 달리 친구는 여기는 바로바로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10년 전쯤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였다. 우리는 믿지 못했지  그래서 마지막 친구가 도착하기 10분전이라고 이야기 동시에 우리는 테이블에 착석 혹시나 모르니 미리 결정해놓고,  친구오면 시킨다고했다. 뻐쭘해졌다. 정말 식당에서는 열심히 칼국수를 끓이고 있나보다 정말 국을 푸듯 금방나온다.

친구가 도착하자마자 나온 칼국수. 진심기대 했던 탓일까 칼국수의 면은 얇아서인지 퍼진느낌도 들고, 아침부터 고깃국 먹을려니 좀 느끼한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아침식사라고 느끼긴 힘들고 대만에서 먹어봤더 샤오롱딤섬안에 육즙의 맛이랄까 좀 느끼했다. 알고봤더니 닭육수라고 하네요. 나처럼 한국 전통입맛을 가진친구들은 좋아하진 않을것이다. 그래서 교자집인가 싶기도 하다. 보기와 같이 교자는 맛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이름이 교자다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이집의 특별한 마늘김치다. 일반김치에 마늘을 많이 갈아넣어서 먹어보면  마늘의 아린맛에 거의 쓰러질 수준이다. 요근래 먹었던 김치중에 제일 아리고 매운맛이라고 할까? 오우~ 먹고나면 속이 아플정도의 맛이다. 나중에 이맛을 느끼고싶어진다고 친구가 이야기 했었는데, 생각이 나긴하다. 느끼한 칼국수 보다는 나에게 마늘김치가 더 깔끔해서 인지 더 와닿는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들의 명소 같은느낌이라고 할까?~내 개인적인 생각은 외국인들의 입맛에 잘맞는것같다. 내가 잘못먹는 음식은 외국인 정서에 잘 맞는 음식인것 같다. 난 너무 한국토속적인 입맛이다.

친구들이 그랬다 나보고 외국여행 힘들겠다고 그랬지, 나도 이야기 했다 나랑 같이 여행하거등 하루한끼 밥 꼭챙겨달라고 말이다. 서울여행의 첫끼부터 하루종일 칼국수에, 티라미수, 저녁엔 느끼한 음식을 먹어서 하루젱일 난 속이 불편했고, 다음날 교동두부에서의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은뒤 나는 체력이 대단한 북촌마을의 언덕을 손쉽게 오를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

* 마늘김치에 따른 입냄새 경보령*

 

 

 

서울 북촌마을 여행 중 맛본 인생의 크로와상

아티장 크로와상(Artisan croissant)

 

 

 

서울여행중 다시가보고 싶은 맛집 중 한곳이다.


수요미식회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맛집이라고 TV에서 방영한 방문한곳 중 맛있다고 느껴본집 중 믿고 볼수있겠다고 느껴진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난 수요미식회를 이제 믿어볼까한다. 내가 수요미식회를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 말로는 칭찬도 하고 지적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나마 다른프로그램보다 수요미식회를 믿을 수 있다더라. 

북촌마을을 지나가는길에 수요미식회 '인생의 크로와상'편에서 나왔다는 입간판만 보고 들어가게되었다.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나보다. 우리는 아침일찍 움직인 덕에 크로와상을 맛볼수 있었다. 11시쯤 되었을까?~ 10시에  빵이나오자마자 메인 크로와상은 완판!. 우리는 그옆에 있는 초코크로와상과 빵안이 쫄깃하고 야채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먹었는데 치아바타는 사실 우리동네 치아바타가 올리브가들어가고 좀더 나은것 같았다.

그러나.... 두둥!

난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데 '더블초코크로와상' 내 인생의 크로와상이 되어버렸다. 느끼하지않는 초코의 맛과 크로와상을 먹는데 쫄깃한 빵맛이 먼저 전해지는것이 아니라 바삭함이 먼저 전해지면서 속은 느끼하지 않게 촉촉하고 겹겹이 내인생처럼 돌돌돌 말려서 빵이 만들어져있다.

퍼펙트다.!

돌아서서 혹시나 빵을 더 살수 있는지 전화도 걸어봤지만 우린 빵을 맛볼수 있는것만으로도 행운인듯 크로와상 3개밖에 남지 않았다며, 2시간뒤에 다시오라고하더라. 우리 배가 불러서 커피숍 가서 뭐 먹을수 있겠나 싶어서 빵 두개 사서 4명이서 갈라먹었는데 실수 제대로 했다. 다른분들은 이런 실수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1인 1개는 기본하시구요 집에 가족분들도 좀 챙겨주세요 ^ㅡ^

저 이것땜에 비행기 티켓까지 알아봤었어요.

정말 제 인생의 크로와상이였답니다.



위에있는 초코 크로와상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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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느끼한걸 먹고난 뒤라

 명동교자, 미카엘식당, 티라미슈만 먹고 밥을 한끼 제대로 먹지못한 나머지 청담동의 브런치는 왠말인가, 친구들모두 각자가 먹고싶은 메뉴가 있고 본인이 먹고싶은메뉴를 먹기위해서는 게임에서 이겨야만 먹을수 있는것이다. 내가 먹고싶은걸 생각해두고 게임에 이겼을시 각자가 먹고싶은메뉴로 친구들은 모두가 따라가서 먹어야만 하는 게임이였다.

게임주제는 휴지멀리날리기.

허리는 구부리지않고, 엉덩이를 빼지않아야하며 가슴을 내밀지도 말고 다리도 고정을 해둔 상태에서 휴지를 던져서 최대한 멀리날리는 사람의 메뉴의 아침을 먹을수 있다. 뭔가 배가 나간다. 반동이 있어보인다. 허리를 굽힌다 "실격"!!!!

다들 본인들이 먹고싶은걸 먹어야하는터라 난리가 났다. 부정행위를 막아야했고, 혹시나 휴지에 화장품을 묻혀서 무게를 있게 하지않았나 검사해야하고 결국 나의승리! 다들 고른메뉴들이 어떤곳인지 모르지만 게임의 왕 마음대로 가야만한다.

처음에 두가지가 있었다. 미스터시래기, 교동두부 그래도 어느정도 친구들의 의사를 반영안할수 없었고, 난 밥다운 밥을 먹기위해 교동두부를 선택했다.

"잘선택한것 같다"

다들 집밥먹는것 같다며 했다.


간판 밑에 보면 두부 만드는 기계인가보다. 냉장고 옆에 문으로 들어가자!

계산대를 돌아서 2층으로 가면된다.

"가격이 착한대신 콩은 중국산? 근데 서리태는 국산?"흠 그래서 서울 인사동 근처, 안국역 근처에서 아침을 먹을수 있는곳 이가격에 푸짐하게 한끼 해결한 수 있는곳은 여기말고 없지않을까?~ 지하철과 근접 안국역 6번출구 골목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도 쉽다.

좌석은 2층에 마련되어있다.


우리의 좌석은 햇빛이 잘들어 오는 창가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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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튀김

메뉴주문은

정식 15,000원 2개, 메뉴판을 미쳐 찍지 못한  스페셜메뉴 9,900원 2개 시켰다.

메뉴에서는 스페셜에는 순두부찌개 두개가 들어있고 정식에는 된장찌개가 들어있다.

솔직히 순두부는 안에 해물이라던지 아무것도 없이 딱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는 집된장으로 만든듯한 찌개로 다들 순두부보단 된장찌개선호.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두"순두부 정식 추천(15,000)!"

 

전날 느끼한것만 먹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친구들은 교동두부에서 배불리 포만감 넘치게 아침겸 점심을 뚝딱~!

아침오픈시각이 9시 30분부터 시작하기에 서울여행시 들려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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